[언론보도] 하이푸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입체 MRI초음파 검진' - 병원소식

제목 : 하이푸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입체 MRI초음파 검진’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젊은 여성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자궁의 일부 또는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법의 경우 불임이라는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자궁을 보존할 수 있는 비수술적 하이푸 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하이푸란 고강도 초음파 집속 에너지를 활용하여 종양의 열변성 괴사를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일종의 열 치료요법이기 때문에 정상 조직에 열에너지가 전이되지 않도록 정밀하고

섬세한 치료 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하이푸 치료법은 서서히 종양의 퇴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꾸준한 검진을 통하여 치료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하이푸 시술 전 치료 설계 단계부터 치료 후 종양의 성공적 괴사까지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입체 MRI초음파 검진이 필요하다.

입체 MRI초음파는 주로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고사양 초음파 검진 장비이다.

입체 MRI초음파가 중요한 이유는 고해상 MRI와 저해상 초음파 영상을 융합하여

자궁 종양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CPA(Color Power Angio)기능을 개선시켜

종양 내로 유입되는 아주 미세한 혈류까지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은 “성공적인 하이푸 시술을 위해서는 종양의 형태와 발달속도,

혈류 유입량 등을 고려한 치료 설계가 중요하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검진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

입체 MRI초음파를 통한 검진은 하이푸 시술의 안전성 및 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