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 자궁질환, 비수술적 치료법 '하이푸 효과'
갑작스러운 월경혈 증가, 극심한 복부 통증 등은 여성 자궁질환 발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일반적인 월경 증상으로 판단하고 검진을 미루다 보면 추후
난임 및 불임, 자궁적출까지
야기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여성의 자궁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자궁질환으로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이 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 내, 외로 발생하는 양성 혹으로 가임기 여성의 30%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자궁선근증이란 자궁내막의 자궁근육층 침투로 인하여
자궁 전체가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특히 자궁내막층이 발달하는 배란기 때 증상이 더욱 심화된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각각 발생하기도
하지만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환 발달 정도 및 환자의 상황에 따른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자궁 보존적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비침습, 비수술적 치료법인 하이푸를 적극 권장하는
전문의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이푸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간암 치료의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은
일종의 열 치료법이다. 고강도 초음파 집속 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종양의 열변성 괴사를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돋보기로 태양열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와 유사하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은 “이전에는 국소적인 수술 치료가 불가한 케이스일 경우
자궁적출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자궁질환 호발 연령대가 20대 후반
~30대 가임기임을 고려했을 때
자궁적출이란 그야말로 여성으로써의 가장 큰 절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며
“하이푸는 수술 없이 자궁근종뿐만 아니라 자궁선근증 병변까지
치료할 수 있는 신의료기술이다.
아직 국내 도입이 이루어진지 오래되지 않아서 하이푸 치료에 대해 잘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
하루 빨리 하이푸 치료의 대중화가 이루어져 많은 여성들이 자궁을 지키는
하이푸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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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