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회발표] 싱가포르 학술 세미나 초청 강연.
|
||||
---|---|---|---|---|---|
작성자 | 서울하이케어 | 작성일 | 18-11-16 16:23 | 조회 | 2644 |
서울하이케어 김태희 원장, 싱가포르 학술행사 초청 강연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외과 전문의)은 16일 “싱가포르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자궁근종과 하이푸 시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국내에서 수술 안하고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하이푸 시술뿐 아니라 전이성 간암과 췌장암 등에 관한 임상 증례를 중국, 대만 등 외국 학회에서 꾸준히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향신문 시사정론지 <주간경향>에 ‘건강설계’ 고정칼럼을 게재해 올바른 의학정보와 최신 시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12일, 싱가포르 패러 파크 병원(Farrer Park Hosspital) 하이푸 센터에서 ‘하이푸를 이용한 비침습적 자궁근종 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산부인과 학술 집담회에 초청됐다. 여기에서 김 원장은 국내 치료 사례와 함께 하이푸 원리와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발표(사진)하고 싱가포르·중국·스페인 등에서 참석한 의사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 원장은 자궁선근증과 자궁근종 등에 대해 자궁 적출이나 절개 없이 시행한 여러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1박 2일 입원으로 36세 여성의 거대자궁근종(11×8cm)을 수술 없이 하이푸와 색전술을 병용한 비수술 치료 사례를 큰 관심을 끌었다. 또 부정출혈과 간간이 복통 등을 호소하던 42세 여성의 치료 사례도 소개했다. 이 환자는 7cm정도 크기의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었고, 혈류가 아주 강해 애로점이 있었지만 하이푸 치료 후 3개월 뒤에 MRI 영상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성공적으로 치료됐다고 김 원장은 밝혔다. 김 원장은 “하이푸는 수술하지 않기 때문에 자궁을 보존하고 임신과 출산까지 가능한 치료법”이라며 “하이푸에서 나오는 강력한 초음파가 인체의 신경을 건드리거나 경미한 피부 화상, 장(腸) 천공 등의 우려가 있어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이푸(HJFU,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는 2013년 한국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등재되어 자궁근종, 간암 등에 적응증을 받아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비수술 치료기기이다. 원리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한 곳에 모아 높은 에너지로 신체 깊숙이 존재하는 자궁근종 등 종양을 순간적으로 괴사시킨다. 원문보기: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1161016011&code=940601#csidxf883f4677ead8c4a0ade570a67754f7 |